★★★

 

적당히 두텁고 마블링도 좋은
소고기 채끝살을
깍뚝 썰기해서 끓인 소고기 무국 같은 영화.

——————————————————

 

재료는 참신한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를 못하겠는 선택.

내전, 그것도 미국이면
분열의 이유나 양상을 짚는 게 의미가 있었을텐데,
그랬으면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대 사회에
흥미로운 질문이나 대답을 던질 수 있었을텐데,
영화는 그보다는
전쟁의 현장과 저널리즘을 비추는데 집중한다.

아니 저널리즘, 종군기자 얘기할거면,
다른 전쟁들 많지 않나... 
굳이 내전이라는 형식을 안빌고 
가상/익명의 국가 침략 설정도 가능하고.
하여간 기대하는 이야기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어
김빠졌던 작품.

+참상과 가끔 비교되는 풍경들
저널리즘과 황색언론의 경계에 선 취재를 그리는
몇몇 장면들은 인상적이었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추가용 별 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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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Capolavoro Primitivo di Manduria 2022, 

일 카포 라보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2022년산

 

-포도품종: 프리미티보

-생산연도: 2022년

-생산지역: 이탈리아 풀리아

-알콜함량: 15%

-DOCG 등급

 

평가 

DOC 등급이 다가 아닌 이유.

비비노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를 주어서 감사. (2)

 

o 가격대: 폴란드 마트 구매 기준, 원화 환율 환산 약 10,000원 중반

 

o 향: 먹먹하고 무거운 장미향.

피치니 와인은 좀 경쾌했는데,

(심지어 서빙 온도도 안맞추고 딴 와인이었는데)

향이 못 깬 게 아니라

애초에 깰 것도 없었던 느낌이랄까.

 

o 맛: 마셔본 다른 프리미티보 와인처럼

살짝 달콤했는데,

포도알을 삼키고 껍질의 단물을 빨아먹는 것처럼

알맹이와 껍질의 달콤함이 순차적으로 스치는 느낌.

 

맛은 괜찮았다.

 

o 종합.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와인 자체는

흥미롭고 가끔 부담없이 즐길만 함을 확인.

다만, 생산자는 가려야겠다.

그리고 비비노 평점 4.0을 거르는 사람이 있는 이유를 알겠다.

 

* 오픈 도중 코르크가 파손됐다.

10년 넘은 와인 포함 최근 들어 30-40병은 따본 것 같은데

부서진 기억이 없다. 애초에 불량이었을까.

굳이 다시 사서 재확인하고 싶지는 않다.

(코르크 문제였다면

향은 살아있고 맛이 떨어져야 할 것 같은데,

아닌 걸 보면 코르크는 이유가 아닌 것으로 판단.)

 

부서진 코르크, 결국엔 밀어 넣었다.

 

나쁘지 않은 라벨 디자인, 그나저나 capolavoro는 masterpiece로 번역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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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o Mas, 무초 마스

 

포도품종: 템프라니요, 쉬라, 가르나차(그르나슈) 블렌드

(생산연도, 산지 표시 없음, 공홈에서는 블렌드를 강조한다.)

 

평가 

이게 뭔 와인이지.... 좋은 경험이었다.

비비노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를 주어서 감사.

 

o 가격대: 폴란드 마트 구매 기준, 원화 환율 환산 약 10,000원 중반

o 알콜 함량: 13.5%

 

o 향: 향이 처음부터 끝까지 약하다.

뭔가 덜 깬 느낌의 약한 향이 아니라

내가 느끼기엔 그냥 거의 없다고 할 정도 수준.

웬만한 무알콜 와인의 냄새 (향이 아니라 냄새) 도 

이 와인보다는 강했던 것 같다.

 

그래도 무알콜와인의 포도주스향 수준은 아닌데

꽃이나 과실, 뭐라고 말하기조차 어려운 빈약한 향.

 

o 맛: 의외로 흥미로웠던 맛.

딸기가 아닌, 딸기잼의 맛.

 

뭔가 딸기맛 물약이나, 딸기우유

뭐 그런 인공적인 맛은 아니고

정말 딸기잼의 뒷맛까지 느껴지는

달달하고 상큼한 맛인데,

와인에서 느껴본 적도 없거니와

첨가물 없이 나올 수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맛이었고

숙성연수, 지역도 표시가 없는지라 더 의심스럽고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o 종합.

비비노 평점을 홍보포인트로 삼고

각종 수상 이력을 떠드는게 흥미로워서 도전했고,

블랙 / 골드 에디션도 살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안 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공홈의 테이스팅 노트를 보면

블랙 에디션과 일반 버전이 정확히 똑같다. 이렇게 해도 장사가 되네?)

 

와인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시작하기엔 좋겠다.

 

난 맛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향을 즐기는 사람이라

이 와인은 안녕.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비비노 평점으로 홍보한다.

 

공식 홈페이지 정보. 지역정보야 블렌드니 그렇다쳐도, 테이스팅 노트까지 복붙하는 정성 가득 손길.

 

-----------------------------------------------------

별점 기준
★★★★★
한 모금 두 모금 즐기는 재미가 넘쳐 흐르는,
언제든 다시 마시고 싶은 술.
★★★★
언젠가

같은 제조사 또는 같은 지역 술을

더 살지도 모르겠는,

또 생각나는 술.
★★★      
이 정도면 괜찮지, 즐길만 했고,
돈이 아깝진 않았다.
어쩌면 충분히 즐기지 못한 건
내 탓 같기도 하고.
★★             
누가 뭐래든 내 타입은 아닌 걸로.
잘 배웠습니다.
★                 
좋은 술은 입에,
저질 알콜은 하수구에.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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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퍼가 주인공에
걸쭉한 욕들이 내내 이어지지만
아이러니하게
순수와 표현에 관한 영화.

——————————————————

개판 난리들을 처놓고
그래도 고맙다고 한마디 남길 줄은 아는 순수함.
(판 깔아주고도 끝까지 모르쇠인 구경꾼도 있었고)
그리고
고맙다 미안하다 표현하는 법을 잃어버린 사람의
절규가 기억에 남는다.

여러 영화제에서 언급되길래
각잡고 보려했는데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서
신선했던 영화.

통제불능 어린애 같은 러시아와
여러 나라들에 대한 은유로 보이기도 한다.

펄프픽션스러운
막장 난장 대사 파티에 웃음이 터지긴 하는데
30분 이상 들어내도 무방했을 것 같다.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간다만
작품상까지..? 약간 놀라운 선택.
어쨌든 최근엔 이야기에 재미가 있는 영화들이
작품상도 받으니 긍정적이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추가용 별 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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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미국 회담을 보고
느낀 점.

외교적 참사. 그리고 언어의 중요성.

참사의 현장.


젤린스키는 통역사를 대동하고
우크라이나어를 썼어야했다.

이게 가장 큰, 그리고 아마추어적인 패착.
생각하는 이유 몇가지.

1. 일단 자국민이 제대로 못알아듣는다.

일단 영어는
우크라이나의 자국 언어도 아니고 공용어도 아니다.
물론 글로벌 사회니 적지 않은 국민들이 이해하겠고
별도 조치(높은 확률로 더빙)로
영어를 못하는 국민들도 이해시킬 수는 있었겠다.
그렇지만 외교의 자리에서 대표가 하는 말을
자국민이 필터를 거쳐서 듣는 것과
그대로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2. 사다리를 내던지고 스스로 다져놓은 구덩이

아무리 유창하다 한들
일단 젤린스키 본인에게도 외국어다.

정치인이 자국어로 떠들어도
막말이네 실수네 뉴스가 되는게 정치판이다.
(한국 정치판을 생각해보자.)

통역사를 썼으면
자신이 실수할 여지도 줄이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벌었을 것이다.

3. 생중계로 진행된 회담

난 이런 정상 회담을 처음 본 것 같다.
내 말이 여과없이, 전세계로,
실시간으로 나간단 얘긴데,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판이 실시간으로 틀어지고, 공개될 여지가 있었다.

연설은 다르다.
준비된 원고가 있을테고, 원고를 팽개치고
즉흥으로 한다쳐도 질문 받고 답변하면 끝났을 터.

4. 상대가 트럼프

달변가라고 하면 이견이 있을지 모르지만
말싸움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있어할 트럼프다.
게다가 대통령 2회차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사람을 상대로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사용한다?

장기로 비유하면 차포상마 다 떼고,
상대가 5수 먼저 두고 시작한 셈이고

축구로 치면 왼발잡이가
왼발 안쓰면서 양발잡이 상대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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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버거 광고 노래를
미친 척하고 10배로 늘이면
비슷한 느낌이 날 것 같다.

'참깨빵 위에 순 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위에 양파까...~#&$^!'

거기에 스리라차 소스 추가하고 할라페뇨 얹고
청양고추 송송 썰고
청국장 한 숟가락 홍어 슬라이스에
온갖 괴식 다 때려넣고 비비고 지지고 볶고
그을리고 삶아서 튀기면 짜잔.

———————————————————-

’나 혹은 타인의 욕심 혹은 방만함은
그리고 통제를 잃은 불균형은
개인 혹은 집단을 (또는 영화를)
어떻게 파괴하는가‘라는 주제를
미친듯이 노골적이게 극단적으로 해부하고
폭로하는 영화로 보이고 읽힌다.

매우 자극적이고 끝까지 몰아붙이는 시각효과는
나름 단련된 내게도 부담스러웠다.

만드는 사람들도 부담스러웠겠고
본인들도 너무 잘 알았겠다.
매우 불편했지만 의도는 이해는 되는 선택.
이렇게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연기도 연기지만
미술팀에 박수를.
그리고 말리는 사람 줄 섰을 텐데
기어코 밀어붙인 뚝심있는 연출은 인정.

 

+초반부는 약간 오징어 게임도 떠오르게 한다.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었을지 궁금하다.

-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겠으니까 좀 진정해‘
라는 말도 입 밖으로 안나오는
극단적인 연출은 어쨌든 내겐 마이너스.

 

이야기가 뒷전인 요란한 영상은
비디오 아트나 뮤직비디오로 충분하다.

 

자주 이야기하지만

역시 20-30분 정도는 들어냈어도 됐을 것 같은

이런 표현 위주 영상들은 독이다 독.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추가용 별 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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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nano Chianti Classico 2012, 로르나노 끼안티 클라시코

(2025년 2월 음용이므로, 최소 12년 숙성)

 

평가 ★★

 

o 가격대: 인터넷 구매 기준, 원화 환율 환산 약 20,000원

o 알콜 함량: 14.5%

o 생산연도: 2012년. 마신 건 2025년 2월이니, 최소 12년 숙성.

 

우선 세월때문인지 느낌이 그런건지

검붉은 색이 인상적이었다.

 

o 향: 장미향과 더불어 자두향.

일주일 전 마신 바롤로와 비교하면

좀 더 직관적이고 비교적 단순하고 묵직한 향. 비교적.

 

이틀 지나고 마셔도 풍부하고, 검붉은 과실의 향이 느껴졌다.

 

o 맛: 약간은 달달한 느낌으로 부드러웠다.

 

o 종합.

끼안띠는 장기 숙성하는 와인으로 손꼽히는 종류는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음을 경험한 사례.

 

더불어, 갓 오픈한 끼안띠와

일주일 다 되어가는 바롤로를 같이 시음도 해봤는데

비교 시음기는 다음 기회에 써야겠다. 재밌었던 경험.

 

경험이 적고, 마신지 좀 되어서

끼안띠와의 큰 차이는 잘 못느꼈지만

둘 다 괜찮은 와인이다.

 

꽤 괜찮아 보이는 코르크 상태

 

 

 

같이 했던 등심 스테이크.

향이 풍부하고 묵직한 편이라 꽤 잘 어울렸던 기억이다.

-----------------------------------------------------

별점 기준
★★★★★
한 모금 두 모금 즐기는 재미가 넘쳐 흐르는,
언제든 다시 마시고 싶은 술.
★★★★
언젠가

같은 제조사 또는 같은 지역 술을

더 살지도 모르겠는,

또 생각나는 술.
★★★      
이 정도면 괜찮지, 즐길만 했고,
돈이 아깝진 않았다.
어쩌면 충분히 즐기지 못한 건
내 탓 같기도 하고.
★★             
누가 뭐래든 내 타입은 아닌 걸로.
잘 배웠습니다.
★                 
좋은 술은 입에,
저질 알콜은 하수구에.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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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면

 

1. 스트랩 구매, 살짝 (많이) 다른 색상으로 받음.

2. 교환을 신청했는데, 그냥 새로 보내줌.

 

이렇게 되겠다.

 

좀 더 풀어쓰면,

 

올 1월 중 뜬금포 진행했던

크리스토퍼 와드, 일명 크와드 세일.

 

시계야 안중에도 없고

돈이 없으니

새 시계 기분 낼 스트랩이 있나 보던 중 걸린 녀석.

 

 

90유로는 정상가고,

세일 당시 50% 가격이었으니 나름 살만하겠다 싶어

일주일 고민하고 주문 완료.

(아아 현명한 소비자, 책임감 있는 가장 짠돌이)

 

근데, 일주일을 기다려도 배송이 안오는데..?

크와드 답지 않게 뭐지(크와드 다운게 뭔데)

 

그래서 문의하니 세일 때 꽤 많이 주문이 밀렸는지

미안하다며, 발송해준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온 제품은 두둥.

 

 

 

초록이.. 다 같은 초록입니까.

뭐지 이 청개구리 같은 청명한 초록초록은?

 

배송도 기존 2-3일 대비 많이 늦었던 터라

살짝 기분 상했지만, 고객센터는 잘못이 없으니까 꾹꾹 눌러 메일로 교환 신청.

 

 

교환은 또 귀찮게...

봉투 버렸는데 어디서 구해야하나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5일 뒤 온 회신.

 

대략, 미안하고, 그냥 받은거 가지시고, 새로 보내드릴게요 뭐 이런 내용

 

 

I hope this helps로 끝나는 아름다운 메일!

 

네 도움이 됩니다! 물론 됩죠!

 

받은 스트랩은 사실 필요 없었지만

교환을 귀찮게 안해도 된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

 

저 메일 얼마 후 DHL 메일이 바로 왔다.

그리고 다음날 스트랩 수령해서 장착!

 

짜잔!

 

 

 

 

위가 처음 받은 스트랩,

아래가 다시 받은, 원래 주문한 스트랩.

 

 

잘못온 스트랩은 마음에도 안들고,

교환 예정이라 체결도 안해봤었는데

나름 뭐 나쁘지 않다. 한 두번 재미로 바꿔볼 생각도 있음.

 

결론의 결론은,

크와드는 서비스도 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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