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nano Chianti Classico 2012, 로르나노 끼안티 클라시코

(2025년 2월 음용이므로, 최소 12년 숙성)

 

평가 ★★

 

o 가격대: 인터넷 구매 기준, 원화 환율 환산 약 20,000원

o 알콜 함량: 14.5%

o 생산연도: 2012년. 마신 건 2025년 2월이니, 최소 12년 숙성.

 

우선 세월때문인지 느낌이 그런건지

검붉은 색이 인상적이었다.

 

o 향: 장미향과 더불어 자두향.

일주일 전 마신 바롤로와 비교하면

좀 더 직관적이고 비교적 단순하고 묵직한 향. 비교적.

 

이틀 지나고 마셔도 풍부하고, 검붉은 과실의 향이 느껴졌다.

 

o 맛: 약간은 달달한 느낌으로 부드러웠다.

 

o 종합.

끼안띠는 장기 숙성하는 와인으로 손꼽히는 종류는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음을 경험한 사례.

 

더불어, 갓 오픈한 끼안띠와

일주일 다 되어가는 바롤로를 같이 시음도 해봤는데

비교 시음기는 다음 기회에 써야겠다. 재밌었던 경험.

 

경험이 적고, 마신지 좀 되어서

끼안띠와의 큰 차이는 잘 못느꼈지만

둘 다 괜찮은 와인이다.

 

꽤 괜찮아 보이는 코르크 상태

 

 

 

같이 했던 등심 스테이크.

향이 풍부하고 묵직한 편이라 꽤 잘 어울렸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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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기준
★★★★★
한 모금 두 모금 즐기는 재미가 넘쳐 흐르는,
언제든 다시 마시고 싶은 술.
★★★★
언젠가

같은 제조사 또는 같은 지역 술을

더 살지도 모르겠는,

또 생각나는 술.
★★★      
이 정도면 괜찮지, 즐길만 했고,
돈이 아깝진 않았다.
어쩌면 충분히 즐기지 못한 건
내 탓 같기도 하고.
★★             
누가 뭐래든 내 타입은 아닌 걸로.
잘 배웠습니다.
★                 
좋은 술은 입에,
저질 알콜은 하수구에.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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