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

 

o 가격대: 현지 구매 기준, 12,000원 가량.

o 알콜 함량: 14.5%

o 생산연도: 2021년

* 스크류캡 스타일

 

달달하니 초심자에게 좋을 듯한 와인,

별 특색은 없다.

 

o 향:  열자마자 퍼지는 장미향.

끼안띠도 그렇고 이탈리아 와인들

특징인가 싶을 정도.

 

o 맛: 세미드라이로 구분되어있는데

디저트와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달콤함.

건포도 맛이 나는게,

연말에 마신 마르살라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실제로 시칠리아의 주정강화 와인이었다.

 

내 입맛이 예민한건 아닌데,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격.

 

o 마무리: 딱히 특색 없이 넘어간다.

향도 오래 남지 않고, 굉장히 심심하고 무던한 와인.

 

재구매 의사는 없음.

남은 와인도 향 날아가면 아쉬움 없이 보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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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기준
★★★★★
한 모금 두 모금 즐기는 재미가 넘쳐 흐르는,
언제든 다시 마시고 싶은 술.
★★★★
언젠가

같은 제조사 또는 같은 지역 술을

더 살지도 모르겠는,

또 생각나는 술.
★★★      
이 정도면 괜찮지, 즐길만 했고,
돈이 아깝진 않았다.
어쩌면 충분히 즐기지 못한 건
내 탓 같기도 하고.
★★             
누가 뭐래든 내 타입은 아닌 걸로.
잘 배웠습니다.
★                 
좋은 술은 입에,
저질 알콜은 하수구에.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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