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은 쉬운데, 호평은 어렵다.
안좋은 점을 꼬집어내는건 상대적으로 쉬운데,
좋은 점이 뭔지, 뭐가 그렇게 재밌고 인상적이었는지를 설명하기는 상대적으로 어렵다.
낙천주의자는 항상 초록불만 보고
염세주의자는 항상 빨간불만 본다고,
그래서 여기서 현명한 사람은 색맹이라고.
슈바이처가 그랬다던가.
인생 전체는 물론이오,
짧은 영화평 쓸 때도 머리 속에 담아둘 말이다.
(물론 빨간 불을 찾기 어려운, 찾고 싶지 않은 영화들이 있다. :)
300x250
반응형
'생각 가지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크라이나 미국 회담을 보고 (0) | 2025.03.01 |
|---|---|
| AI가 만드는 컨텐츠들의 미래에 대해 (0) | 2024.0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