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Ward, 크리스토퍼 와드

일명 크와드.

 

무상 홍보 포스팅이 되겠다.

새로운 듄 라인업 출시 기념 내 시계 자랑 겸.

 

놀란 점 세 가지.

 

1. 신규 라인업인데, 이전 듄 라인업과 동일한 가격 (GMT 제외)

     2년만에 출시하는 신제품인데 기존 라인업과 가격이 같아...?

     같은 제품도 매년 가격 올리는 게 시계 업계 룰 아니었나...?

 

2. 이전 라인업의 과감한 단종.

    이건 좀 아쉽기도 하다만, 난 있으니까 상관 없음.

 

3. 삼지창이 빠졌다!!!

    초침에 있던 삼지창, trident 가 사라졌다!

    사실 포세이돈에게 어울리는 삼지창,

    다이버 아닌 시계에 뭔가 애매한 느낌도 있었다.

    사라지니 아쉬운듯 하나, 물결무늬 페이스에 삼지창까지 있었다면

    투 머치였겠다. 또 다른 과감한 멋진 선택!

 

몇 주 전 세일 시작해서 들락날락하다가

문득, 내 듄 라인업이 사라진 걸 보고 의아하던 차.

 

 

메일로 이런 이미지가 왔드랬다.

 

 

누가봐도 듄 라인업 공개 힌트가 듬뿍한 메시지.

 

 

 

각설하고 보면,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시리즈들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반듯한 오메가 라인업에 비해

좀 더 자연스러운 물결바람결 모양이 마음에 든다.

 

1세대 듄 사진 자랑 완료.

 

1세대가 깔끔한듯 더 나은 것도 같은데,

2세대가 색상도 다양하고

모랫결 무늬가 마음에 들어서 고민이 된다.

(추가하려면 다른 친구 하나 방출 각...)

 

색깔별로 하나씩 갖고싶다...

 

장사 잘하는 집.... 마음에 든다.

 

(물결 무늬를 모두 다르게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는데

제조 공정 추가는 제외하고,

랜덤으로 맘에 안드는 무늬로 온다고 생각하면...

쓸데없는 짓이었겠구나 싶다.)

 

아! 내가 혜택 받았던 10% 할인프로모션 지속 여부는

메일로 문의해뒀고, 답변 오면 추가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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