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선물세트인데, 그래도 신선하잖아?
 
- 좋았던 점:
색깔 있는 캐릭터들, 눈이 즐거운 스타일
시대 고증이 잘 된 몇몇 장면

- 아쉬운 점:
설명충 설명충.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보드게임 기반
연극 같은 진행 방식의 한계,
눈이 즐거운 스타일, 
판데막 이후 영화의 극사실주의

장황한 설명과 퍼즐 맞추기 식 구성이란
전편의 단점은 그대로 가져갈 수 밖에 없겠다.
(마술은 마술일 때 놀랍지
해법을 보면 심드렁해진다.
만드는 양반들이 그걸 모르진 않겠고,
다른 좋은 방법을 못 찾은 거겠지.)

다만
캐릭터들의 패션 스타일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등장하는
대형 영화를 처음 접해보니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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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하면 실망이 매우 큰, 명절 선물세트.
 
- 좋았던 점:
유명한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구경하는 재미
 
- 아쉬운 점:
그 외 전부.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극장판(?)은 기억에서 
모조리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싸구려 잡탕 명절 선물세트.

4시간을 줘도
설명충을 끼워넣고
원작 캐릭터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여기 저기 마블 캐릭터로 겹쳐보인다.

영화 속 인물들은 내내 심각한데
이야기의 현실감은, 
장난 가득하고 시시덕거리던 마블보다 한참 떨어진다.
(요즘은 마블도 한 물 갔으니,
 아류짓도 그만 하겠지 이제.)

이야기가 뒷받침 안되는 액션에
슬로우 남발은 이제 그만뒀음 좋겠다.

애쓰는 배우들이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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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같은 이야기, 불 같은 연기
물 같은 연출
 
- 좋았던 점:
배우들의 좋은 연기.
현실과 거리감을 잘 유지하는 좋은 연출.
 
- 아쉬운 점:
없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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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세 배우 모두 섬뜩할 정도로 연기한다.

불처럼 활활 타는 연기들인데
연출은 차가운 물로 중화시키는 듯 했다.
 
흥행을 노려서 자극적으로 만들
여러 유혹들이 있었을만 한 이야기로 보인다.
 
그런데 이 영화는 
주요 인물들과 일정 거리감을 유지하면서도
관객이 동정, 공감, 연민 모두 느끼도록,
훌륭하게 그려냈다.
 
예를 들면
극악무도한 사이코로 만들 법한 캐릭터에게는
왜 그렇게 됐는지 보여주는 것 같은 장면들을,
군데 군데 심어놓고,

단순한 피해자로 전락할만한 캐릭터에게는
가졌던 고민과 받았던 상처를
담담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인물과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다.
 
내가 좋아하는 그 선수는
지금 행복하게 운동하고 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자전거를 타는 마크의 모습은
이 영화의 백미.
 
+
박평식 평론가의
'결핍은 어떻게 팽창하는가'
보다 더 좋은 한줄 평은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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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많이 먹어본 잘 아는 맛이지만,
회사 근처 자주 가는 괜찮은 식당 찌개 같은 느낌. 

 
- 아쉬운 점:
영화로서
배경이 된 실화를 넘는 무언가가 없다는 점.
 
- 좋았던 점:
내가 다 아는 얘기를 하는데도
산만해지지 않고 집중하게 하는 힘.
배우들의 호연.
염소 신발 장수 양반을
어줍짢게 재연하느니 신비롭게 처리하는 선택.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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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실화를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아는 사람은 아는 대로 재밌는
영화같은 이야기.

실화를 뛰어넘는 무언가는 없지만

 
실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고
디테일을 살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아야한다.
 
'시카고의 유령'을
정말 유령처럼 표현한 점도 플러스 요인.
어줍잖게 비중을 키웠으면 산만해졌을 것 같다.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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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덜어냈더라면 완벽했을 위트있는 만평.
 
- 좋았던 점:
영화가 건드리는 수많은 현재의 갈등 거리들.
진지하다가 분위기를 바꾸는 위트.
 
- 아쉬운 점:
중반 식사자리에서 벌어진 난장은
의도가 어떠했건 간에 과했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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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만평을 모아서 보듯
현대 사회의 여러 갈등거리를
위트있게 버무려낸 영화.
 
중반 지나면서 과한 감이 있지만
상상 못한 방향으로 튀는 맛과
흥미로운 결말은 대 만족.

계급과 젠더, 인종까지
현대 사회에 대한 위트있는 담론덕에
오랜만에 낄낄대며 곱씹을 만한 영화.

+영감이던 오마주던
기생충과 엮는건 오버가 아닐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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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휘청이는 시리즈
이만하면 오래 버텼지.
 
- 좋았던 점: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가고
톰 삼촌 영화는 망해도 박진감은 있다.
배신하지 않는 액션과 스케일
눈이 즐거운 로케이션
 
- 아쉬운 점:
이야기가 시리즈 중 가장 약하다.
3류 로맨스 같았던 2편이 그리울 정도.
무엇보다 아쉬운건 약한 팀플레이.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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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시리즈.
여러모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생각난다.

동어반복과 중언부언.
불필요한 설명충 맞대결과
쓸데없이 과묵한 카리스마 캐릭터 포함 군더더기들.

로케이션과 액션으로
그나마 본전 정도는 해냈던 초반을 제외하면
멋진 팀플레이도, 개인기도 없어 내내 실망스러웠다.

+요새 헐리우드 대작에
기차가 나오면 망하는 것 같다.

++ 전반전을 이렇게 망쳐놓고
후반을 어떻게 살릴지 궁금한데
극장은 안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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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한 잔과 곁들이면, 정신 번쩍 들 영화.
 
- 좋았던 점:

창의적인 소재.
흥겨움과 동시에 한마저 느껴지는 마무리.
 
- 아쉬운 점:
없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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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하면서 봤으면 
정신 번쩍 들었을 영화.
 
장난으로 시작해서
발전해나가는 공놀이들 마냥
 
히히덕대면서 시작하다가
진지하게 현실을 곱씹게 한다.
그렇다고 마냥 우울하지도 않아서 좋다.
 
마지막 춤사위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
만든 이들의 내공이 보통이 아닌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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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부하듯 찬찬히 보여주는 삶의 추락.
 
- 좋았던 점:
호들갑 떨거나, 포장하지 않고
천천히 분석하듯 보여주는
사건과 인물의 심리.
카메라를 흔들어대지 않음에도
진득하게 다가오는 현장감.
추운 겨울, 설원의 풍경.
 
- 아쉬운 점:
딱히 없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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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이 떨어지면,
지상이든 지하든
끝내 마주친 곳에서 맞이하는 것은 상처뿐인 흔적들.

첫 장면의 테니스 공과 개가
두시간 넘는 이야기와 마지막을
축약해서 보여줬다면 억측일까.

추락하는 삶과 사건을 잘 표현한 영화.
어찌 보면, 제목은 사건 그 자체보다는
그 사건을 시작으로
삶이 어떻게 수렁으로 추락할 수 있는가에
더 집중한 느낌이다.

시원하게 불을 끄는게 아니라
힘없이 거의 타버린 재를 보여주는 듯한 마무리가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

+
모든 장면들을
바로 근처에서 공간 속 인물의 하나로
혹은 티비로 보고 있는 것 같은 인상적인 촬영.
핸드헬드나 뉴스 프레임을 안씌워도 이게 가능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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