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길을 조용히 밝게 비춰주는 가로등 같은 영화.
- 좋았던 점:
담담한 톤으로 짚어가는 가족의 성장.
예쁜 영상, 좋은 음악,
여러 연령대에서 각자 공감할 만한 장면들.
그리고 의미 있는 제작 방식.
- 아쉬운 점:
딱히 없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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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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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나온, 내가 지나가게 될 방향을
비춰주는 가로등 같은 영화.
감정적이기 충분한 소재들이
영화 속 지천에 널렸는데
영화는 <아메리칸 뷰티> 속에서
바람에 날리는 비닐을 사진으로 찍듯
담담하게 순간의 이동에 집중하고
나를 돌아보게 한다.
제작에 새로운, 많은 노력이 든 것으로 유명한데
굳이 그렇게 필요했나는데는 약간 의문이 남는다.
그렇지만
충분히 의미있고, 값진 시도였다는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기계식 시계 톱니 바퀴 사이에서
작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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