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ing Bull(1980), 분노의 주먹(성난 황소)

 

 

 

★★★★

매운 맛 펀치들이 가득한 영화.

내 기준, 드 니로 최고의 연기.

 

좋았던 점

연기, 또 연기.

시대를 감안하지 않아도, 지루하지 않은 전개.

 

아쉬웠던 점

딱히 없음.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말 그 대로, 그리고 비유적으로
여러 방의 매운 펀치들이 가득한 영화.

지금 봐도 늘어짐이 없는 전개와
여지를 남기는 결말에 별 하나.

로버트 드 니로의 혼신의 연기는 곱씹지 않을 수 없다.

(이름 안 써있으면 알아나 볼까 싶은 포스터부터..)

벌써 중년에 이르렀을 때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

택시 드라이버도, 이 영화도

참 놀라운 모습이 가득한 배우다.

(문득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이 궁금해진다.)

 

부기나이트, 한국 영화 달콤한 인생까지
후대에 많은 영향을 준 듯한 장면들을 보는 재미는 덤.

+
화가 많은 내게 교훈을 주는 영화.
망치고 나서 자책하지 말고 지금 잘해야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