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종 당시 사회를 적나라하게 해부하는 영화가 있다.
- 좋았던 점
주제의식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영화 중반 롱테이크
- 아쉬운 점
산만하고 불필요해보이는 곁가지들.
일단 재미가 있어야 얘기를 듣고 싶지..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종종 당시 사회를 적나라하게 해부하는 영화가 있다.
작게는 루마니아 혹은 소도시 사회
현재 모든 국가와 시민들이
애둘러 무시하고 넘기는
멍청한 질문들을 해부하는 영화.
매즈 미켈슨이 나왔던 <더 헌트>도 떠오르는 영화.
중후반 약 15분이 넘는 롱테이크로 잡는
모임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멍청한 의견에 동조하는 순수하고 덜떨어진 다수와
시도 때도 없이 길을 잃는 토론의 자리,
집중 못하는 또 다른 멍청이 하나,
결말 못내고 끝맺는 것까지,
새롭게 보는 눈에 익은 풍경들이었다.
아마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이 장면이 떠올라서 일듯.
다만 좀 더 재밌게 다듬을 필요가 있었다고 본다..
나라면 쳐냈을 곁가지들이 많아서 산만했다.
'영화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Hacksaw Ridge(2016), 핵소 고지 (0) | 2024.05.19 |
|---|---|
| The Flash(2023), 플래시 (0) | 2024.05.13 |
| Raging Bull(1980), 분노의 주먹(성난 황소) (0) | 2024.05.09 |
| Midsommar (2019), 미드소마 (0) | 2024.04.29 |
| The Angels' Share (2012), 엔젤스 셰어 (0) | 2024.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