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쯤이면 헛헛하지 않은 마무리
------------- ------------- ------------- ------------- -------------
바다와 하늘에서의 아이맥스 영상으로도
본전 이상은 했다.
전작에서는 못느꼈던, 시리즈 본연의 재미.
특히 직전 작품에서 이어지는 아쉬움도 있지만
8개의 시리즈를 이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도 쉽지 않겠다.
다만 미션 임파서블 5편을
연달아 본 듯한 피로감은 어떡하나.
+ 지난 시리즈들 주요 장면들을
번개같이 스쳐 지나가며 보여주는 반가움.
+ 생각 못한 반가운 얼굴
- 아무리 제목이 임파서블이라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다 싶은 수준의
과한, 극한까지 몰아 붙이는
특정 임무 맞춤으로 제작된 로봇도
수십 대 고장 내야 성공할만 한
임파서블 x ∞
아무리 영화지만, 제목이 제목이지만
(솔직한 제목과 시리즈 역사 덕에
매우 높아진 역치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니 코미디가 되어 버렸다.
- 작은 가지가 너무 많은 이야기도 마이너스
뭐 얼마나 봤다고 거의 로맨스 수준의 불꽃에
예전 인물 아들에,
반갑긴 하다만 뜬금포 인물에,
이누이트에,
수뇌부 눈치게임에,
하다하다 전에 본 적도 없는
대통령 아들까지 짚고가야하나.
- 매우 서프라이즈스러운
프랑스어 외길 캐릭터와의 대화
심지어 영어도 하는 배우인데 도대체 왜 왜..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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