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적인 듯 특이한 구성과
눈에 띄는 로케이션과 촬영을 뒤로 하고
선뜻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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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해석들을 보면서 이해되는 선택도 있지만
썩 뛰어난 만듦새로 보이진 않는다.

해설들을 읽고 생각해보니
위키피디아를 인쇄한 30권짜리
양장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랄까.

좋던 싫던 세상은 변했고
옛날 얘기는 1절이면 족하다.

+현대, 특히 2020년 이후 영화에서
군더더기 포함해서 3시간 넘어가면
별 반 깎고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심지어 인터미션이라니…
몇 초짜리 한 장면 정도는 위트로 넘어갔겠다만.
긴 시간에 지칠 관객을 배려하려거든
압축해서 더 짧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추가용 별 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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