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뤄볼 의미가 있는 역사 기록물로서의 가치.

더럽게 재미가 없어서 탈이지.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추가용 별 반 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역사물로서의 의의.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순간들과
그를 잘 담아낸 영상과
잡음에 귀 기울에게 하는 음향.

이상의 장점들은 인정하나
모든 걸 다 깎아먹는
지나치게 불친절한 독선적인 연출.

 

이 영화에는 서사라는게 없다.

사건이랄 것도 딱히 없다.

 

역사를 알고 있는 관객 입장에서는

불편하기 그지 없는

평화로운 모습들을 나열하는 것이

영화의 거의 전부다.

 

그러니 재미가 없지.


제목과 암전으로 몇분을 소비하는 첫 출발 포함,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덜어내도
영화가 성립할 것 같다면
좋은 영화인지 물음표가 붙을 수 밖에.


내 시간은 소중하다.

 


아뿔싸. 이 사람 <언더 더 스킨> 감독이었군.
내 취향과는 맞지 않으니
앞으로는 걸러야겠다.

 

이런 식이면 나도 만들겠다는

용기를 준다는 점에서는 또, 의미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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