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마을에서 벌어지는 벌어지는 잔혹한 희극
- 좋았던 점:
멋진 풍광, 몽환적이면서 토속적인듯한 음악
찰진 아일랜드 영어, 순박한 섬사람들의 천진난만한 유머코드
콜린패럴의 눈썹연기.
- 아쉬운 점:
때때로 알아듣기 힘든 아일랜드 옛날 영어.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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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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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본
가장 쪼잔하면서 와일드한,
멍청하면서 깊은,
슬프다가도 웃게 만드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인간관계.
주름으로 눈썹으로도 연기하는 주연 둘과
끊었던 위스키를 부르는
찬란한 풍광과 몽환적 음악.
뭘 말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일랜드 내전에 대한 비유 같기도 하다만)
비극이자 희극으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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