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아니지만 먹는 거니까.

카테고리는 밥밥밥.

 

발렌시아 여행 중

마트에서 발견한 요상하게 생긴 과일

 

이름하야 체리모야. 그게모야

 

 

New is always better

새로운 걸 도전하는게 여행 아닌가?

 

가격은 기억 안나고

일단 하나 집어보았다.

비싼 과일은 아니었음.영수증 찾기 귀찮...

 

먹기 전에 구글에서 찾아보니

그냥 베어먹는게 아니더라.

 

유튜브와 구글링으로 수집한

잘 익은 체리모야 판단하는 방법

 

1. 물렁한 촉감

2. 꼭지에서 즙이 나오기 시작

 

푸르딩딩하고 단단한 녀석을 사고 3일 간 상온에 두니

두가지 조건을 충족.

그러면 개봉이지.

 

 

단면은 이랬다.

 

껍질, 씨는 독성이 있다니 먹지말고

보통 숟가락으로 퍼먹는다는데 씨가 꽤 많다.

 

맛은

 

바나나와 비슷한 달콤한 맛.

그러나,

푹익은 바나나를 물을 조금 추가헤서 게운 듯한 

눅진한 식감과 약한 맛.

(본인은 단단한 식감의 과일을 좋아하고 물렁한 과일을 안좋아하긴 한다.)

 

맛 본 것에 의의를 두고 반은 그냥 버렸다.

 

결론.

 

글로벌 시대에

세계적으로 (적어도 이름이) 퍼지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다.

 

내가 잘못 골랐는지,

내 취향이 아니었는지 모르지만

굳이 도전해볼 필요 있을까. 이게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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