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aghetti All'amatriciana
고급스러운듯 맛있는데
만들기는 간단한 파스타.
이런 파스타를 안해볼 수는 없지.
요즘 내가 가장 자주 하고, 맛있게 먹는 파스타.
인스타 여기저기서 보다가
제대로는 김밀란 형님 (동생일 것 같지만) 에게 랜선으로 배운 파스타
https://www.youtube.com/watch?v=5GGmZ-xGx9k
o 필수 준비물 (2인분 기준)
- 관찰레 (150g 정도부터 고기 많이 좋아하면 최대 250g)
- 캔토마토 하나 혹은 토마토 파사타 400g
- 잘 갈아둔 페코리노 로마노 적당량 (약 50~100g? 취향껏)
- 양파 작은 사이즈 하나
- 파스타
- 파스타 면 간 할 소금
- 후추 적당량
o 취향에 따라
- 화이트 또는 레드와인 * 솔직히 안넣어도 큰 차이를 잘 못느끼겠음.
- 페페론치노 1~2개 * 느끼함을 잡아주는 용도.
- 좋은 파스타 그릇 * 보기에도 예쁘지만, 파스타의 온기도 오래도록 보존한다.
** 필수라고 써있는 건 그야말로 필수.
대체 재료 쓰고 맛이 안나온다고 뭐라할 순 없는 노릇.
까르보나라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관찰레의 풍미가 좌우하는 파스타.

1. 관찰레를 취향껏 썰고 노릇노릇 잘 볶는다.
- 김밀란 형님 취향처럼
도톰하게 썰고 겉면을 노릇하게 빨리 익히니 좋았음.

2. 안귀찮으면, 적당히 익은 관찰레 절반은 덜어내고,
키친타월로 기름을 적당히 제거.
양파를 넣고 볶다가 색이 좀 나오면 취향에 따라 와인 약간 추가.

3. 와인이 졸아들면 캔토마토 또는 토마토 파사타 추가
그 동안 파스타 면 끓이기.
포장지에 써있는 시간보다 3분 덜 끓인다.
(10분 알덴테 써있으면 7분만 끓이기)

4. 토마토 소스에 면수 추가.
캔토마토 사용한 내 기준,
면수는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한다.
어 이거 너무 한강인데 싶을 정도로.
안그러면 소스 안나온다. 뭐 조금씩 자주 추가해줘도 되지만.
소스 적당히 볶은 다음,
3분 덜 끓인 파스타 넣고
3분 소스랑 같이 볶아준다.
그리고 불 끄고 30초 뒤
미리 갈아둔 페코리노 로마노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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