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호록
Lavazza crema e gusto Espresso, 라바짜 크레마 에 구스토 에스프레소
영화잔
2024. 11. 11. 01:23

★★★☆
나쁘지 않은 맛.
라바짜는 기본은 하는 느낌.
(작성자는 기본적으로 산미는 안좋아하고,
보리차처럼 구수한 느낌을 선호함.)
흔히 말하는 벨벳같이 부드러운 크레마
아주 살짝 알싸하고 튀는 느낌 속에 묵직한 바디감
향긋헌 볶은 콩냄새 젖은 흙 내음 약간.
아메리카노도 나쁘지 않다.
구수하고, 산미는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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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정도는 중간 정도 (중배전이라고 하나)

포장에 에스프레소 머신에 최적화라고 써있지만홀빈이 뭐 내 맘대로 갈아서 쓰면 그만이다.
분쇄는 모카포트용으로
흑설탕 정도로.
난 크레마를 좀 더 뽑겠다고 흑설탕보다
좀 더 작은 수준으로 분쇄했는데
핸드밀을 열심히 돌려서 들쭉날쭉이다.

크레마는 이 정도
약간 거품 느낌 크레마지만
근 10년 정도 써본 결과
모카포트의 한계.
아무리 날고 기어도
사진보다 좀 더 나을 지언정
머신 수준은 안나온다.
원두로 돌아가면,
와 이거다 하는 정도는 아니니까
재구매 의사는 없음.

* 모카포트 시작할 때 썼던 원두가
이 친구였던 걸로 기억한다.

라뗴 버전도 있어서 나중에 도전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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