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WALL-E (2008), 월-E
영화잔
2024. 7. 28. 05:00
★★★★
익숙한 재료인데, 새로운 맛.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면서도,
사랑스러운 구석이 있는 요리.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철학이든 예술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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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소재와 재료도, 이렇게 새롭게 풀 수 있구나.
그리 밝지 않은 미래, 디스토피아 속 희망,
사건을 반전시키는 대단치 않은 캐릭터 등
영화 속 많은 부분은 그 간 적잖이 봐왔던 소재들이다.
영화는 대사를 간소화하고,
많은 물음표와 느낌표들을 던지면서 힘차게 질주한다.
사랑과 희망에 대해
설교가 아니라 직접 시연하는 점도 좋았다.
점점 각박하고 정신 줄 놓은 듯한
오늘에 더 필요한 영화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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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월-E에서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의
자판기를 떠올린 사람은 나 뿐이려나..
+ 재밌는 엔딩 크레딧에 이어진
귀여운 마무리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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