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Angel of mine 2019, 앤젤 오브 마인
영화잔
2024. 3. 19. 04:41
★★★
주재료의 쓰고 떫은 맛을 제외하면
괜찮게 만든 장르영화.
- 좋았던 점:
누미 라파스의 연기.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도
많은 사람과 생각을 담으려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에필로그.
- 아쉬운 점:
중간 중간 엿보이는 결말.
힘없이 무너지는 듯한 후반부.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
추가용 별 반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괜찮게 만든 장르영화.
감독의 전략 전술이
슬쩍슬쩍 보이는 판인데
알고도 못막는 스타플레이어 하나가
전부 헤집어버린다.
관객을 유도하는 장치들이 도드라져서
흐름이 예상되는 측면도 있었지만
누미 라파스의 존재로 돌파해버린다.
+
설정 상의 문제로
중반까지 오는 불편함의 왜 관객의 몫인가…
+
누미 라파스는
참 이런 역할에 잘 어울리게 연기한다.
예전에 <추격자>에서 서영희 캐스팅 이유가
억울하게 보여서였다고 했던가.
그렇게 치면 누미 라파스는 해외판 서영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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