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r things 2023, 가여운 것들
★★★★☆ 경탄은 못해도 인정하게 되는 걸작.
- 좋았던 점:
엠마 스톤을 대표로 하는 배우의 연기
기괴한 상상과,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영상
- 아쉬운 점: 딱히 없다.
별점 기준
★★★★★
명작,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은 영화,
배우고 즐길 부분이 끝없이 많은 영화.
★★★★
명작이라 하긴 약간 아쉬우나, 충분히 좋은 영화.
한 번쯤 더 보고 싶은 영화들 포함.
★★★
이 정도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재미든 교훈이든 절반 이상의 성공이 있는 영화.
★★
영화 본 시간이 다소 아깝다.
조금 더 좋을 여지가 있었던 것도 같고..
★
시간 낭비.
(어쩌면 만든 사람들) 인생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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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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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종교적이면서 반 종교적인듯한 영화는.
경탄은 못해도, 인정하게 되는 걸작.
기본적으로 성장 영화인데
참 기괴하고 아름다우면서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면서 신과 종교, 인간‘성’에 대해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과 그 방식도
일부는 익숙할지언정 흥미로웠다.
프랑켄슈타인 멜랑콜리아 님포매니악
벤자민버튼 트루먼쇼 타이타닉 프로메테우스
겟아웃 아가씨 등 다양한 영화들이 떠올리며 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엠마 스톤.
오스카를 몇 개 받을지 궁금한데,
작품상을 받아도 놀라지는 않을 것 같다만,
여우주연상(+의상)은 못받으면 놀랄 것 같다.
+ 한 두번 더 볼 것 같은데, 별점 조정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