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술술술

Chateau Cazeau 샤또 까죠 보르도

영화잔 2024. 3. 3. 06:00

리뷰 생각 없이 찍어서 병은 뒷전. 한 두 잔 홀짝이기 좋은 소용량 병.

 

평가 ★ ★ ★   

베리류 과실향을 즐기는 재미. 모나지 않은 맛.

 

별점 기준

★★★★★   

한 모금 두 모금 즐기는 재미가 넘쳐 흐르는,

언제든 다시 마시고 싶은 술.

★★★★        

언젠가 한 병 더 살지도 모르겠는,

가끔 생각나는 술.

★★★             

이 정도면 괜찮지, 즐길만 했고,

돈이 아깝진 않았다.

어쩌면 충분히 즐기지 못한 건

내 탓 같기도 하고.

★★                 

누가 뭐래든 내 타입은 아닌 걸로.

잘 배웠습니다.

★                     

좋은 술은 입에,

저질 알콜은 하수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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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용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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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튀는 구석이 없이 무난한 맛,

드라이한 편인데 떫거나 쓰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실만 하다.

향:

블랙베리, 크랜베리 등 각종 베리향이 감돈다.

고기류에 잘 어울리는 선택.

 

한국에는 없는 것 같은데,

저렴한 가격으로 조촐하게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었다.

 

+

내 의지로 시작한 가장 첫번째 양주는 와인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위스키에 밀려버렸다.

찬장 구석에 잠자고 있는 포트와인은 언제 뜯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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